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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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6,9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9시 집계치(10만 9,333명)보다 1만 2,365명 감소한 숫자다. 1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8일(13만 3,777명)보다는 3만 6,809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12만4,857명)보다는 2만 7,889명이 각각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 기준 하루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4일 0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3,37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주 전인 18일 신규 확진자 17만8,574명의 63% 정도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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