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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전범기업 마크가 교표?…학교에 남은 일본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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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가 광복 77주년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일부 학교에 일제시대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전범기업의 이름을 그대로 따 오거나, 학교의 상징에 욱일기 이미지를 쓴 곳도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문 주위로 학교명과 교표가 여기저기 새겨져 있습니다.

한자로 석 삼에 우물 정, 즉 '삼정', 일본어로 읽으면 미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