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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침수차 속여 판 매매업자, 적발 시 '사업등록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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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1만 2천대 가까운 차량이 물에 잠겼습니다. 혹시 중고차 살 때 이런 침수차 사게 되면 어쩌나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정부가 오늘(25일) 대책을 내놨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도, 승용차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보름 전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에 1만 2천 대 가까운 차들이 침수됐습니다.


정부는 침수됐다는 걸 감추고 중고차로 판 매매업자는 한 번만 적발되면 사업 취소, 즉 가게 문을 닫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