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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광장.
독립기념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자국의 국기를 덮은 채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24일은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지 31년 맞는 기념일이자, 침공당한 지 6개월째인 날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는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과 러시아의 침공 6개월을 기억하며 종전을 촉구하는 행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4일 전쟁이 벌어진 뒤 양측에서 2만 4천여 명이 숨지고 민간인 1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랑하는 조국을 떠나야 했던 피난민은 천만 명이나 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다입니다.
아직도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반격의 수위를 올리며 우크라이나의 항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퇴임을 앞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쿠레슈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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