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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D리포트] 해경청장 사과했는데…법원에선 사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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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공무원이 월북했다고 단정할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2년 전 수사 결과를 번복한 해경.

기관 사과에 이어 현 청장이 나서서 두 달 전 유족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 정봉훈/해양경찰청장(6월 22일) : 해경의 수사 결과 발표로 많은 혼선을 일으키고 국민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청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

유족은 지난해 7월 김홍희 전 해경청장 등 전 현직 해경 간부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