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만 900명 정도 줄었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할 때는 4만 1천 명 이상 적은 규모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6명 늘어난 573명으로 넉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63명이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주 뒤인 추석 연휴 기간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대면 접촉 면회를 계속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 1만 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 조사 결과를 도출해서 숨은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대책 수립에 활용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소아 청소년의 경우 백신 이상반응이 적다면서 접종을 해달라고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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