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부산 합계출산율 0.73명, 또 역대 최저…중구 전국 꼴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2021년 합계출산율. 통계청 제공


2021년 합계출산율. 통계청 제공
지난해 부산지역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부산 합계출산율(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0.7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0.63명)에 이어 가장 낮았다.

2020년 0.75명보다 더 떨어져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부산 중구는 0.38명으로 전국 시군구 중 출산율이 가장 낮았다. 부산 영도구도 0.55명으로 최하위권이었다.

지난해 부산 출생아 수는 1만 4400명으로 2020년(1만 5100명)보다 4.1% 감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