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프루프' 앨범 10주 연속 진입…'배드 디시전스' 싱글 57위
BTS 정국, 찰리 푸스와 청량 서머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발표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하며 8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공개된 이 노래는 전주 대비 8계단 오른 40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인다. 두 사람의 보컬 색깔이 잘 묻어나면서도 조화를 이뤘다.
특히 이 노래는 이들이 2018년 국내 한 시상식에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꾸민 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 진·지민·뷔·정국이 베니 블랑코·스눕독과 손잡은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47계단 하락한 57위에 올라 2주 연속 진입했다.
BTS '프루프' |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3위로 1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