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LA 케이콘서 버클리 음대생과 협업해 K팝 무대 펼쳐 |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CJ문화재단은 지난 19∼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케이콘 행사에서 K팝 안무 교육을 수강한 버클리 음대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버클리 음대 산하 보스턴 컨서버토리와 협업을 통해 안무가 제니퍼 아치볼드가 참여하는 'K팝 창작 안무 교육과정'을 지원한 바 있다.
교육 과정 수강생들은 CJ ENM의 협조를 통해 케이콘 무대에 올라 K팝 음악에 힙합과 현대 무용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즐기던 K팝을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수강하고 케이콘이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CJ문화재단과 버클리 음대는 2011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hu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