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이 컵대회 1차전에서 정지석의 활약으로 OK금융그룹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부처는 2세트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상대 범실을 틈타 1세트는 따냈지만 2세트에서는 20대 18로 뒤지며 고전했는데요, 이때부터 강팀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임동혁의 서브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정한용의 의도적인 밀어치기로 역전했습니다.
이후 정지석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정지석은 22대 21에서 2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킨 뒤 마지막 스파이크마저 코트에 꽂아 승세를 굳혔고 3세트에서도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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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2세트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상대 범실을 틈타 1세트는 따냈지만 2세트에서는 20대 18로 뒤지며 고전했는데요, 이때부터 강팀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임동혁의 서브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정한용의 의도적인 밀어치기로 역전했습니다.
이후 정지석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정지석은 22대 21에서 2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킨 뒤 마지막 스파이크마저 코트에 꽂아 승세를 굳혔고 3세트에서도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화재는 15득점을 올린 홍민기의 활약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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