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51명·사망 65명…위중증 병상 가동 47%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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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재유행 확산세가 감소세를 보였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9046명 늘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944명)보다 5만1898명 적고, 1주 전인 지난 15일(6만2056명)과 비교하면 3010명 줄었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로 인해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크게 주는 경향이 있지만, 1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06명으로, 전날(396명)보다 10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864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31명)보다 20명 증가한 551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전날(64명)보다 1명 늘어난 65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전날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7%(1801개 중 847개 사용)로 전날(45.3%)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7%,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6.1%로 각각 전날보다 1.4%포인트, 2.3%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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