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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박소정 "父,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6개월간 말 못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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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박소정 "父,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6개월간 말 못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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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박소정 씨가 아버지 박성환 씨의 건강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 박성환 씨를 대신해 경주의 한 직업전문학교를 운영 중인 박소정 씨의 이야기가 담긴 '참 예쁜 그녀' 1부가 그려졌다.

이날 박소정 씨는 귀가 후 박성환 씨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박성환 씨는 "매일 (학교 이야기를) 안 한다. 일주일에 몇 번 한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소정 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나서 한 6개월 정도는 아예 말도 못 하시고, 먹지도 못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다. 재활하고 계시고, 걷는 연습도 하고, 언어치료도 조금씩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