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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전북 대표 한기웅이 ‘카트라이더’ 종목 우승으로 15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전북 대표 한기웅은 20일, 21일 양일 간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제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은 종합 우승을 위한 점수를 마련했다.
한기웅은 트랙1 ‘사막 오래된 송수관’에서부터 금빛 질주에 나섰다. 비록 충남 김의지에 밀렸으나 끝까지 1위 경쟁을 했다. 트랙2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1위에 오른 한기웅은 트랙3에서는 숨을 골랐다.
트랙7까지 전북 한기웅, 전남 김진욱, 경남 김지환은 근소한 격차를 유지한 채로 1위 경쟁에 돌입했다. 트랙8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3위로 마무리한 한기웅은 1위 전남 김진욱과 4점 뒤진 채로 트랙9에 나섰다. 트랙9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한기웅은 초반부터 2위로 치고 나갔다. 이후 충남 김의지의 낙마로 1위를 탈환한 상황. 한기웅은 중반 실수를 극복하고, 2위로 경기를 마치며 여전히 우승 경쟁력을 유지했다.
마지막 레이스는 ‘마비노기 바올 던전’에서 열렸다. 좁은 길에서 선수들은 치열하게 1위를 위해 경쟁했다. 접전 끝에 1위로 레이스를 마친 한기웅은 ‘카트라이더’ 종목의 챔피언에 등극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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