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SM타운 라이브 2022’의 포문을 열었다.
1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이하 SM타운 라이브 2022)’ 공연이 열렸다.
이날 에스파는 ‘SM타운 라이브 2022’의 오프닝을 맡아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선보였다. 네 명의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군무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에스파는 “더운 날씨에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나 기다렸던 순간인데, 안전하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얼마 전에 팬미팅에서도 만나고, 오늘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니 자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SM타운’ 공연을 하면서 듣는 환호성을 기대했다. 이 꿈 같은 순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콘서트로, 이날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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