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흥’ 프로젝트 두 번째 조각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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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한다.
개막식에는 이광수 미술협회장, 윤영달 케이스컬쳐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은 지난해 서울시와 케이스컬쳐가 주최한 '한강 '흥'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조각전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전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야외 공간에는 공원 내 산책로, 수변 등 위치에 따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이며, 실내 공간에서는 약 8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조각가를 비롯해 신진 조각가들의 다양한 조각기법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뒤바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이번 전시가 시민의 삶에 큰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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