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20일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지난 6∼7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21일까지 이틀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종목별 1∼3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종합 우승 시·도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인 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장에서는 e스포츠 팬들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추억의 조이스틱 게임, 펌프(DDR)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e스포츠 유망주 발굴,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한 국내 첫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대회를 진행했지만, 3년 만인 올해 다시 현장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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