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8812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2200만명을 넘어선 19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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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1.03배 증가한 12만9411명을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18일)보다 전날(18일) 13만8812명보다 9401명 줄었지만, 1주일 전보다 1.03배 증가했고, 2주일 전보다는 1.17배 늘었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 12만8919명, 해외유입은 492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7400명으로 44.5%,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1519명으로 55.5%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12만9411명(해외 492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9973명 △부산 8550명 △대구 7223명 △인천 6254명 △광주 4712명 △대전 4368명 △울산 3150명 △세종 1110명 △경기 3만1339명 △강원 3670명 △충북 4441명 △충남 5768명 △전북 5080명 △전남 5735명 △경북 7243명 △경남 8841명 △제주 1897명 △검역 57명이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297→324→364→402→418→453→469→512→521→563→469→470→492→511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84명이었다. 누적 2만5980명이다. 지난 4월 29일 136명 이후 113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17일째 0.12%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는 '27→29→40→50→59→58→67→57→50→37→42→61→83→84명'이다.
전날(18일) 13만8812명보다 9401명 줄었지만, 1주일 전보다는 1.03배 증가했고, 2주일 전보다 1.17배 늘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73개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4.7%로 전날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준중증병상은 59.4%로 전날보다 0.8%p 하락했다. 중등증병상은 43.9%로 0.5%p 줄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로 전날과 같았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3만1326명이며, 전체 74만4790명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3개소가 운영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82개소가 있다. 그중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3개소가 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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