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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물 가져다 쓰면서 보상은"…용인 반도체 단지 용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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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는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장에서 쓸 물을 남한강에서 용인까지 끌어오는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의 반도체 산업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달합니다.

SK하이닉스가 약 120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