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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범 기업 미쓰비시 자산 매각 결정 유예…결론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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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전범 기업에게 '한국 내 자산을 팔아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국내 법원 판단이 지난해 나왔습니다. 해당 기업은 법원 판단에 불복하고 있는데, 대법원이 정식 심리 절차를 거치기로 결정하면서 최종 결론이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확정 판결에도 배상을 거부해온 미쓰비시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