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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이게 바로 프리미어리거 클래스…울버햄튼 내부 최초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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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9일 방송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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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거의 클래스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축구 선수 황희찬이 출연, 영국 싱글 라이프를 전격 공개했다.

황희찬은 "2015년부터 혼자 산지 7~8년 됐다.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갔다가 또 다시 영국으로 넘어왔다. 유럽 생활한지 8년 정도"라며 "제 삶의 전부가 축구이기 때문에 여기서 축구 한다는 것 자체가 1년 지났지만 매일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영국 생활도 재미있게 잘 지낸다"라고도 덧붙였다.

황희찬은 철저한 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알람도 없이 기상한 그는 각을 잡아 이불 정리를 시작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단번에 일어나냐, 알람도 안 울렸는데 대단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희찬은 "예전에는 일어날 때 자신과의 싸움을 했었는데 이제는 칼 기상이 습관 돼서 바로 일어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침 식사는 사과 한 개였다. 앞서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쟀던 황희찬은 "그날 그날 컨디션과 체중이 다르니까 체중에 따라 아침 식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과를 먹던 그는 기사 체크도 함께했고, 태블릿 PC로 경기 모니터링까지 마쳤다.

이후에는 보양식을 챙겨 먹었지만 탄수화물은 없었다. 장어를 소스 없이 구워 먹는가 하면 고기를 밥 없이 흡입했다. 박나래는 "즉석밥 하나만 돌리자"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처럼 취침도 칼 같았다. 황희찬은 몸 회복을 위한 크라이오 테라피를 하고 난 뒤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망설임 없이 취침하는 모습에 회원들은 "우와~ 대단하다, 삶 자체가 군인처럼 통제돼 있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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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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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구단 내부도 베일을 벗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답게 급이 다른 시스템이 눈에 띄었다. 당당히 이름이 적힌 라커룸에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한 구내식당, 모든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을 책임지는 메디컬 센터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날 황희찬은 "홈 구장 분위기나 팬들의 열정에 정말 놀랐고,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주는 곳"이라며 "이제 1년 지났지만 여기서 뛰는 게 정말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훈련장으로 향한 황희찬은 고강도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 이를 악물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감탄을 선사했다. 동료 선수들과의 깜짝 족구 대결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선수들끼리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박나래는 "(프리미어리거들도) 똑같구나~"라며 웃었다.

황희찬은 필드에 나가서도 열정을 불태웠다. 전술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아쉬워했다. 황희찬은 "이렇게 힘들게 훈련해야 경기에서 이기기 때문에 저를 이겨내려고 항상 노력한다"라면서 "(손)흥민이 형과 이번에 만나는데 특별한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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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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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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