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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보] 등산로서 미끄러져 사지마비…책임은 '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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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네 뒷산에 올랐다가 미끄러져서 팔다리가 마비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안전 관리 책임과 보험 문제를 물어보려고 시청에 연락했더니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 대장동에 사는 A 씨 부부.

지난 4월 동네 뒷산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남편 A 씨가 앞서 가고 있었는데, 뒤따라 오던 아내가 나타나지를 않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