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만803명으로 1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오후 부산시청 등대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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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만명 가까이 줄어 13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8812명 늘어 누적 2200만3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12일(12만8675명)의 1.08배, 2주일 전인 5일(11만2851명)의 1.23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가 465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633명)에 비해 168명 줄었다. 국내 감염은 13만834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337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부산 8766명, 경북 8620명, 대구 8136명, 인천 6746명, 전남 6013명, 충남 5779명, 전북 5734명, 광주 5412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울산 3138명, 제주 2008명, 검역 3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492명이었다. 사망자는 83명으로 전날(61명)보다 22명 늘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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