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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민아 기자]많은 시민의 쉼터로 사랑받았던 광화문광장. 1년 9개월 동안 새 단장에 들어갔던 광화문광장이 드디어 지난 8월 6일 재개장했어요!
기존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도 세척을 마치고 말끔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을 준비를 했답니다.
더 넓어지고, 볼거리도 가득한 광화문 광장의 새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1. 재미요소 더한 수경/휴게공간
광장 곳곳에 다양한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을 설치했어요. 특히 세종로 공원 앞 ‘역사물길’과 세종문화회관 앞 ‘터널분수’와 ‘한글분수’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안성맞춤!
2. 발굴 문화재 현장 전시
공사 중 발굴된 ‘사헌부문터’의 모습을 보존했어요. 삼군부 터, 병조 터, 형조 터 등 모든 유구를 현지 보존하여 육조거리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어요.
3.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 더한 즐길거리
세종대왕상 뒤편에는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세종대왕과 충무공의 업적부터 한류 콘텐츠, 신진작가의 미술작품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요.
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는 ‘명량분수’를 조성하고 바닥 분수 양쪽으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비를 설치해 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4. 문화/야경 콘텐츠
세종문화회관 앞 미디어월에는 한글 창제의 원리인 ‘천지인’, 작품과 참여형 전시 ‘광화 아쿠아리움’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치마당 맞은편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야경과 미디어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5. 광장사용 허가신청 안내
광화문광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육조마당과 놀이마당의 사용 신청도 받는데요. 신청 접수는 지난 8월 8일부터 ‘광화문광장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광장 사용은 오는 8월 22일부터 가능합니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새롭게 재탄생한 ‘광화문광장!’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본 카드뉴스는 서울시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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