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로 초청…교육·연금·노동개혁의 국회 협조 요청할 듯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정진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이날 만찬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예산안 심사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한 교육·연금·노동 3대개혁 과제 등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충현복지관을 방문,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발달장애인 예술작가가 그린 엽서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정진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이날 만찬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예산안 심사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한 교육·연금·노동 3대개혁 과제 등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여야 지도부와의 만남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전당대회 등 각 당의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