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도쿄도의 한 기차역에서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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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8일 일본 도쿄도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4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수는 27명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2만745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794명 줄어들었다.
이 중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18.5%로, 5067명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0대로, 전체의 17.7%에 해당하는 4851명이었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2898명으로 전체의 10.6%였다.
또한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을 사용하는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33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347명으로, 전주 대비 82.1% 수준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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