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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차이나POP]'사업실패로 억대 빚' 아이청, 극단적 선택..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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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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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스타 아이청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7일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배우 겸 가수 아이청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아이청은 이날 오전 10시 께 지하철 루저우역 공동건물 건물에서 투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아이청은 코로나19 타격으로 운영 중이었던 4개의 가게를 폐업해 억대의 채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이청의 아내인 배우 겸 가수 왕동은 경찰에 고인이 그 동안 불안한 감정을 언급한 적 없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이청은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으로 대만에서 활동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아이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배우 왕동과 결혼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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