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서율은 최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어 개명을 선택했다”며 “기존 이름이 다소 부르기가 어려운 감이 있어 친근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의 이서율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서율은 2003년 KBS2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 드라마 ‘당돌한 여자’와 ‘다함께 차차차’, ‘선덕여왕’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나도 모르게’와 ‘언니가 간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요원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었다.
이서율은 “새 둥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기존 이미지를 벗고, 이서율로서 임팩트 있는 연기활동을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아웃사이더의 ‘슬피 우는 새’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 우정 출연한 이서율은 단편영화 ‘커플링’의 시사회를 앞두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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