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규리가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규리가 자신의 재능들을 뽐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라스' 방송캡쳐 |
김규리가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규리가 자신의 재능들을 뽐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년 만에 재방문한 류승수는 "제가 출연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언급을 하신다고"라며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명언 반응에 "데뷔 이후에 영화 드라마 많이 출연했는데 이 말 한마디보다 못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승수는 "제주도 가기 전에 뱀 공부를 많이 했다. 미리 집게랑 물통을 준비했다. 제가 독사 살모사 능사 한마리씩 잡았다. 뱀을 잡으면 죽이면 안된다. 그게 불법이다. 그래서 산방산 가서 방사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 아파트에 29채가 살고 있는데 뱀만 나오면 다 저를 부르신다"라고 제주도살이 에피소드를 밝혔다.
류승수는 "장모님이 LA에서 오시다가 비행기 안에서 쇼크가 오셨다. 제가 전화를 받고 공황으로 갔다. 소방관 대원님이 어떻게 하실거냐고 하셔서. 인천공항에 응급실이 이냐고 물어서 거기 가서 먼저 체크를 하고 가자고 했는데 바로 심근경색이 떴다. 그때 응급실 의사가 응급처치를 하고 큰 병원으로 이동했다. 계속 깨우고 맥박 체크하고 사투 벌이다가 가장 가까운 큰 병원에 연락해서 수술 준비를 해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서 목숨을 살린거다"라며 의료 지식으로 사람을 살린 이야기를 풀었다.
김규리는 "언니가 엄정화 씨 전속 댄스팀 '프렌즈'의 멤버다. 제가 언니 심부름 하고 그러다가 연기의 길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규리는 "언니 때문에 알게 됐는데 지금은 가수지만 '프렌즈' 활동을 하셨잖아요. 그 멤버가 되게끔 만든 친구가 지금 제 매니저다. 동네 친구라서 프렌즈에 같이 들어간거다. 둘이 같이 연습하고 그랬다. 삼겹살 집에서 밥을 먹다가 식사 하시는 걸 봤는데 눈인사만 했는데 나가실 때 모조리 계산을 하고 가신거다. 저희 멤버도 많아서 너무 감사했다. 방송에서 보니까 제 매니저가 김종민 씨한테 '너 김규리 좋아했잖아'하더라"라며 김종민과 인연을 밝혔다.
김호영은 자신의 잡기를 모두 사용하는 분야가 있다며 "홈쇼핑. 저는 주로 뷰티나 패션을 한다. 제가 손을 많이 쓰잖아요. 그게 시연을 할 때 좋다. 남들 보통 마사지 기계를 하면 평범하게 하는데 저는 다르게 하니까"라며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책을 쓰셨더라. 그걸 제가 구매했다. 저자가 나오셨으니까 해야죠 한번"라며 류승수의 책을 꺼냈고, 류승수는 "책을 두 권 썼는데 이 책은 잘 안 나갔고 이 전에 썼던 책은 일주일 정도 베스트셀러에 올랐었다. 이 책 말고 다른 책을 팔면 안될까요? 잘 나가던 책"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호영은 "무슨 소리 못 나간 걸 팔아야지. 잘 나간 건 신경 쓸 거 없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규리는 "제가 '그린 마더스 클럽'에 제일 늦게 합류돼서 스타일리스트를 찾지 못했다. 그러면 스타일리스트한테 들어갈 돈으로 우리가 스타일링을 해보자한거다. 전 세계의 사이트를 검색해서 의상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캐릭터가 서진하 캐릭터다. 초반에 여신 스타일로 나올 때는 미색으로 색을 줄여서 고급스러움을 줬고 예민한 연기를 할 때는 색을 집어 넣었는데 마지막에는 빨간 옷을 입고 죽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마지막 꿈은 모두가 다 나를 알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유명한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새로운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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