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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퇴근길이슈] 공효진♥케빈오 결혼·박한별 둘째·'우영우' 시즌2·신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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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공효진♥케빈오, 10월 뉴욕서 결혼…"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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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10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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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케빈오가 10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10살 연상연하 부부가 됩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케빈오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케빈오는 "이제 제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라며 케빈오 작곡, 공효진 작사라고 적힌 '너도 남도 잠든 새벽'이라는 곡의 악보를 함께 게재했습니다.

공효진은 올해 43살, 케빈오는 33살로 10살 나이 차가 납니다. 공효진은 지난 3월 말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을 할 상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였고, 이후 공효진과 케빈오가 4월 1일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혼도 발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 박한별, 둘째 아들 품에 안았다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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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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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조이뉴스24에 "박한별이 둘째 아들을 낳았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MBC 드라마 '보그맘' 종영 소감을 밝히면서 첫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2018년 5월 첫째 아들을 낳은 지 약 4년 3개월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2020년 제주도로 건너가 최근 서귀포에서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될까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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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이다.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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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입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17일 조이뉴스24에 시즌2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한바다란 대형 로펌에 입사해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지난 6월 29일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7회 만에 시청률 11%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구교환이 특별출연한 9회는 15.8%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찌감치 시즌2에 대한 바람이 쏟아지던 상황. 이에 제작사 측은 2024년 방송을 목표로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리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신화 이민우·김동완·전진, 데뷔 첫 유닛 출격 "겨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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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 관련 이미지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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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데뷔 후 첫 유닛을 결성해 올 겨울 출격합니다.

17일 정오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유닛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식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LIVEWORKS COMPANY Presents"라는 문구와 함께 신화의 데뷔년도인 1998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시간이 카운트다운 되며 시작합니다. 이런 가운데 "SHINHWA THE FIRST UNIT"이란 메시지가 등장해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이 등장했음을 알렸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영문 이름과 각자를 상징하는 알파벳 'W', 'D', 'J'를 중심으로 멤버별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영상 말미에는 "THIS WINTER"라는 문구가 등장해 올 겨울 컴백할 것을 암시했습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 오는 올 겨울 본격적인 활동을 확정 지었다"라며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 '신화 WDJ'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팀명은 세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 조합했으며 멤버별 솔로활동, 그룹 앨범 내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닌 공식 유닛 활동이 신화 내 처음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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