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최근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검찰공화국 정권의 사퇴 협박을 견뎌내는 것은 죽음과도 같은 살 떨리는 공포와 두려움이라며, 이로 인한 무기력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임기가 정해진 부위원장들도 감사원 감사로 강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혹여 직원들이 입을지 모를 불이익 우려 때문에 사표를 내야 하나 고민하는 부위원장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가장 약한 고리인 직원 괴롭히기를 통해 사퇴압박을 하는 감사원의 태도가 너무나 분노스럽다며, 부위원장들과 자신은 직원들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은 한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 한 명이라도 사표를 제출할 시 블랙리스트에 대한 대법원 유죄 판결에 의해 불법적 감사지시, 공모자들의 직권남용이 성립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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