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김하성, 내야안타로 ‘멀티히트’… 3출루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김하성(27)이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8회에는 볼넷까지 골라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팀은 1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졌다.

세계일보

김하성. AP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낸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을 0.250로 끌어 올렸다.

2회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하성은 0-2로 끌려가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쳤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김하성은 홈을 밟지 못했다. 0-3으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번 안타를 날렸다. 이번 역시 3루수 앞 내야 안타였다. 김하성은 주릭슨 프로파 안타에 2루까지 진루했고, 후안 소토 볼넷에 3루를 밟았다. 1사 만루상황에서 매니 마차도는가 좌중간 싹쓸이 2루타를 치면서 김하성은 홈으로 들어왔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마차도 3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말 페이턴 버딕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3-4로 뒤졌다.

1점차로 치고 있던 8회 2사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3출루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김하성은 득점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3-4로 졌고 2연패에 빠지게 됐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