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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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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후 첫 유닛 결성…이민우·김동완·전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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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화,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 그룹으로 컴백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유닛 그룹을 결성해 이번 겨울 컴백한다고 17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밝혔다.

신화 멤버들이 그룹이 아닌 유닛으로 활동하는 건 데뷔 24년 만에 처음이다. 유닛 그룹의 이름은 '신화 WDJ'로, 유닛을 결성한 세 멤버의 영문 이름에서 한 자씩 따와 조합했다.

소속사는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해 '너의 결혼식', '온리 원'(Only One), '헤이, 컴 온!'(Hey, Come On!) '비너스'(Venus)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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