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家) 며느리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 참석차 청운동 옛 자택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대선 HN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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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가 모이는 것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2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연 지난 3월20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범현대가 여성들은 모두 옥색 한복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아들과 동행했다. 아들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보다 훌쩍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정대선 HN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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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HN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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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재벌가에 입성했다.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슬하에 2007년생과 2009년생인 두 아들 두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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