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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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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3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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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ㅣ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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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8월 둘째 주(8∼14일) 시청 시간은 6천936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1위 기록이다. 이번이 다섯 번째 정상이다.

‘우영우’의 주간 시청 시간은 매주 증가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7월 둘째 주 2천395만 시간에서 셋째 주 4천558만 시간으로 늘어났고, 넷째 주 5천507만 시간, 다섯째 주 6천563만 시간의 추이를 보였다. 또, 8월 들어서는 첫째 주 6천701만 시간, 둘째 주 6천936만 시간을 기록하며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달 13일부터는 유럽, 남미 국가까지 포함해 총 31개 국가의 언어 자막을 제공하며 시차 없는 글로벌 흥행에 불을 지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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