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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급 유망주 심준석, 덕수고에 미국행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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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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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 최고 강속구 투수 덕수고 심준석 선수가 KBO리그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덕수고 관계자는 오늘(16일) SBS와 통화에서 "심준석 측에 진로에 대해 물었는데, 미국 진출을 결정했다는 답을 들었다"며 "심준석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준석이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뛰려면 오늘 자정까지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KBO에 제출해야 하는데, 저녁 8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심준석은 덕수고 1학년 재학 시절부터 시속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고교 최고 투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키 194cm, 체중 103kg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속구와 변화구로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허리 부상을 겪으면서 투구 밸런스가 무너졌고,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총 12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5.14로 부진했고 최근 대통령배에서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골절로 1.2이닝 7볼넷 1실점에 그쳤습니다.

고교 최대어 심준석의 미국행 결심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도 큰 지각변동이 있을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심준석 측은 밤 9시경 "메이저리그 도전에 마음이 기운 것은 맞지만 신청 마감시한까지 심사숙고한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SBS에 전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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