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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방출’ 日거포의 도전, 류현진 소속팀에서 '라스트 찬스'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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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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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쓰쓰고 요시토모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빅리그에서 3차례 방출을 경험한 쓰쓰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미국과 일본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최근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쓰쓰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쓰쓰고는 2020년 탬파베이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나 지난해 시즌 도중 방출됐다. 탬파베이에서 한 시즌 반 동안 뛰면서 1할대 타율로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후 부상 선수들이 넘쳐난 LA 다저스와 계약했으나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또다시 방출됐다.

그러자 피츠버그가 쓰쓰고를 영입했는데, 쓰쓰고는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43경기 타율 2할6푼8리 8홈런 25타점OPS .883으로 반등을 보여줬다. 반짝 활약으로 시즌 후 피츠버그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선수층이 얇은 피츠버그에서 올 시즌 주축 선수로 기대됐지만 50경기에서 타율 1할7푼1리 2홈런 19타점 OPS .478로 다시 부진에 빠졌다. 5월말 허리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 후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방출됐다.

쓰쓰고는 지난해 피츠버그 시절을 제외하면 모두 1할대 타율이었다. 그럼에도 토론토는 쓰쓰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로또’를 긁어볼 작정이다.

일본 매체는 “다저스, 피츠버그도 마찬가지였지만, 쓰쓰고가 일본에서 활약했을 때 영상을 체크하고 있었다. 토론토는 쓰쓰고가 마격 메카니즘을 수정하면 충분히 부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관건은 직구 대응력이다.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히트존으로 날리거나 장타를 때릴 수 있어야 하는데, 쓰쓰고는 이 능력이 낮다. 일본에서도 이런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활약할 때는 컨택과 장타가 나오면서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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