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사전 평가 진행 중…효과·안정성 등 고려"
[트루프=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트루프에서 촬영한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 (사진=뉴시스 DB). 2021.01.19.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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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당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해 생산된 모더나사의 2가 백신의 도입 일정과 물량 등을 8월 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모더나사의 2가 백신 관련해서는 현재 모더나사의 요청으로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심의 신청이 진행되는 대로 개량 백신의 효과성 그리고 안전성, 또 방역 상황이나 도입 일정과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더나에서 만든 2가 백신은 기존 백신과 같은 mRNA 형태 백신이지만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모더나의 2가 백신을 성인 대상 추가 접종(부스터샷)에 사용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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