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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키싱부스' 女주인공, 감독과 약혼 "진짜 꿈 같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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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조이 킹이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키싱 부스’로 유명세를 얻은 조이 킹은 현재 북미 상영 중인 영화 ‘불릿 트레인’에서 주연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에 할리우드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간) 조이 킹과 스티븐 피에트가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미국 훌루 드라마 ‘디 액트’를 촬영하던 2019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티븐 피에트는 이 시리즈 드라마 중 두 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피에트는 감독 겸 프로듀서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올해 2월 피에트가 조이 킹에게 프러포즈했고, 그녀는 승락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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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조이 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나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했고, 나를 가장 운이 좋은 여자로 만들어준 날이다”라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정의할 수 있는 것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다. 당신과 영원히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게 진짜 꿈처럼 들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이 킹이 출연한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은 미션 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남자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이달 24일(수) 국내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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