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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감독, 15살 연하 가수♥와 재혼…비밀리에 스몰웨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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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영화감독 겸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47)가 가수 리타 오라(32)와 결혼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타이카 와이티티와 리타 오라가 비밀리에 스몰 웨딩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SNS에 올라온 스냅샷을 보면 와이티티는 결혼 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변인들은 결혼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 서로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1년 4개월 만에 부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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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올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마블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선보였고, 애니메이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감독 겸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리타 오라는 2012년 싱글 앨범 ‘How We Do (Party)’으로 데뷔했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2011년 영화제작자 챌시 윈스탠리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그간 ‘토르: 라그나로크’(2017), ‘조조래빗’(2020) 등의 연출을 맡아 유명세를 떨쳤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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