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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재민 대피소 확진자 발생…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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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내린 비로 서울에서만 4천 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모여있는 대피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함께 있다 보니 방역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민 60명 정도가 머무는 서울 동작구의 종합체육관.

얇은 매트와 담요 위로 소독이 한창입니다.

이곳 이재민 1명이 그제(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매일 소독이 진행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