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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올해 3월 완경, 갱년기로 불면증…체중 10kg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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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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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다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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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실(56)이 5개월 전 완경한 이후 식욕이 늘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의 일상이 공개됐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사를 준비하던 이경실은 "밥맛 없다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며 "제가 장기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제 인생에서 굉장히 슬플 때였는데도 밥맛이 좋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생각하면 내가 밥맛이 좋으면 안 된다. '세상이 이럴 수 없다'고 괴로워하던 때"라며 "그런데 눈물은 흐르는데 밥숟가락은 올라가더라"고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1966년생인 이경실은 완경 이후 갱년기 증상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3월에 여성으로서 매달 찾아오는 게 끊겼다"며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생겼다. 잠을 자다가 2~3시간마다 깬다. 잠을 푹 못 자는 게 괴롭다"고 토로했다. 또 식욕이 늘어 체중도 10kg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주방에서 요리하던 이경실은 갑자기 덥다면서 선풍기를 틀었다. 그는 "요리하다 보면 요리를 못 할 정도로 땀이 흐른다"며 "한 번 땀이 나오기 시작하면 줄줄 나온다. 그러면서 화도 난다. 땀은 내려가도 화는 올라온다. '이게 갱년기구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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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다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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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영 산부인과 전문의는 "10여년 전에 사우나에서 이경실씨를 뵌 적이 있다. 몸이 정말 예쁘셔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자 가수 별은 "사우나에서 몸매가 예쁜 건 진짜 예쁜 것"이라고 거들었고, 장윤정도 "어디 의지할 데 없이 봤던 몸은 진짜"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미영 전문의는 완경에 대해 "평균 45~55세에 서서히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완경이 찾아온다"며 "55세 이후에 완경이 온다면 그만큼 여성호르몬 노출 시기가 길어져서 난소암, 자궁암, 유방암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늦은 완경이 꼭 좋은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경실은 1994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당시 최고의 희극인으로 활약했다. 현재 방송 출연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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