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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반지하 참변' 일가족 발인…사고 현장 다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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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날, 물에 잠긴 반지하 집에서 숨진 40대 자매와 어린 딸의 발인식이 오늘(12일) 진행됐습니다. 취재진이 다시 찾아간 사고 현장에는 그날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찬송가가 이어지고, 운구행렬이 뒤따릅니다.

지난 8일 밤 서울 관악구의 한 반지하 집에서 폭우 피해로 숨진 일가족 3명이 영원한 안식의 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