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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 나선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국제축구연맹(FIFA) 코스타리카 U-20 여자월드컵에서 캐나다와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U-20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나이지리아, 프랑스와 한 조에서 경쟁한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한국과 맞붙는 캐나다는 대회 준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이다. FIFA(피파) 랭킹에서 한국은 18위, 캐나다는 7위이지만 역대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리나라가 앞선다.
앞서 황인선 감독은 "강팀과의 경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제대회가 처음이지만,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 캐나다 경기는 12일 오전 11시 MBC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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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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