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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민재 부담 덜었다...나폴리, 'PSG출신+伊국대' GK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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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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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나폴리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했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살바토레 시리구를 영입했다.

나폴리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노아에서 시리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기자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며, 1시즌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나폴리는 3순위 골키퍼였던 니키타 콘티니를 삼프도리아로 임대 보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축구에 잔뼈가 굵은 시리구의 합류로 김민재는 더욱 부담 없이 뛸 수 있게 됐다.

1987년생인 시리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세리에에서만 약 10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는 잔루이지 부폰의 존재로 2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부폰이 은퇴한 후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이탈리아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006년 팔레르모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1년부터 파리 생제르망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적 첫 시즌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41실점, 11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더니 2012/13시즌 리그 33경기에서 16실점, 23경기 무실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4/15시즌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다 이후 케빈 트랍, 알폰스 아레올라에 밀려 3순위 골키퍼로 전락했다. 2016/17시즌 스페인 세비야, 오사수나로 임대를 떠났고, 2017/18시즌을 앞두고 토리노로 완전 이적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예전 만큼의 선방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제노아에 합류했으나 지난 시즌 제노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다비드 오스피나에 이어 알렉스 메렛까지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나폴리는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시리구를 데려와 그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또한 나폴리는 주전급 골키퍼 한 명을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폴리와 연결된 골키퍼는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 파리 생제르망의 케일러 나바스다. 케파가 합류한다면 임대가 유력하며, 나바스는 완전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나폴리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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