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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040명·523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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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광주 61만 1485명·전남 68만 2601명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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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040명과 523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1만 1485명, 전남 68만 260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4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5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0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1만 148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2845명, 6일 3415명, 7일 1997명, 8일 3461명, 9일 5159명, 10일 4804명, 11일 404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57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2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8만 260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1027명)에서만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순천시 914명, 목포시 625명, 광양시 453명, 나주시 346명, 무안군 334명, 화순군 170명, 해남군 135명, 보성군 121명, 장성군 119명, 담양군·영광군 각 114명 등 11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고흥군·영암군 각 99명, 장흥군 93명, 진도군 80명, 완도군 76명, 신안군 68명, 곡성군 65명, 강진군 64명, 함평군 62명, 구례군 57명 등 10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26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3591명, 6일 3288명, 7일 2045명, 8일 5016명, 9일 5863명, 10일 5342명, 11일 52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만 3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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