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가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가온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미열 증세를 보여 실시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온은 현재 경미한 미열 증세만 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11일 예정되어 있던 팬 사인회 일정을 포함한 금주 음악방송 스케줄은 불가피하게 5인 체제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온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니 1집 '헬로, 월드!'(Hello, world!)의 수록곡 '스트로베리 케이크'(Strawberry Cake)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Xdinary Heroes 멤버 가온이 금일, 8월 10일(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가온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미열 증세를 보여 실시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온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온은 현재 경미한 미열 증세만 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1일(목) 예정되어 있던 팬 사인회 일정을 포함한 금주 음악방송 스케줄은 불가피하게 5인 체제로 진행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온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dinary Heroes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온의 치료와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