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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지인이 폭발물 담긴 우편물 보냈다" 허위신고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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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9시쯤 A 씨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순찰차를 타고 지나던 경찰에게 지인이 자신에게 폭발물이 담긴 우편물을 보내 현재 우체국에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 특공대와 군은 고양 일산우체국으로 출동해 직원 2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