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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래퍼 이영지가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함께했다.
10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캡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내역이 담겼다. 이영지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함에 기부하며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영지의 팬 역시 이영지와 같은 모금함에 기부 한 사진을 올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지 따라서 기부 동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이영지는 해당 스토리를 인용해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팬의 행동에 칭찬을 건넸다.
이영지와 팬이 보낸 기부금은 주택 침수 등 수해 피해 이웃을 돕은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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