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서울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서울 한강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수교와 이곳 한강공원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아침 7시 반 수위가 7.55m였는데, 조금씩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청 등 한강 상류 지역에 비가 많이 와 팔당댐이 초당 1만 톤 이상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수교에 차량이 통행하려면 수위가 6.2m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앵커>
네, 도로 통제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 서부권에서는 당산나들목과 망원나들목, 개화육갑문에서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고, 서울 강남 일대에서는 양재천교에서 영동1교 구간과 신사나들목이 통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에서 가양대교 구간은 어젯밤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동부간선도로나 내부순환로 등은 현재 전 구간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교통 상황이 계속 변할 수 있는 만큼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어서 서울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이죠?
<기자>
네, 서울 한강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수교와 이곳 한강공원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잠수교 수위는 오늘(11일) 오전 11시 반을 기준으로 8.1m입니다.
아침 7시 반 수위가 7.55m였는데, 조금씩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청 등 한강 상류 지역에 비가 많이 와 팔당댐이 초당 1만 톤 이상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수교에 차량이 통행하려면 수위가 6.2m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나흘째 차도 사람도 모두 다닐 수 없는 상황인데, 당장 통행이 재개되긴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앵커>
네, 도로 통제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서울 시내도로는 모두 17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권에서는 당산나들목과 망원나들목, 개화육갑문에서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있고, 서울 강남 일대에서는 양재천교에서 영동1교 구간과 신사나들목이 통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에서 가양대교 구간은 어젯밤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동부간선도로나 내부순환로 등은 현재 전 구간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 상황이 계속 변할 수 있는 만큼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