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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건, 김천 혁신도시 아파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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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 아파텔···총 공사비 908억원

서울경제


대한종건은 11일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 사업을 수주했다.

김천 혁신도시 아파텔은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이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2만 여평, 지하 5층~지상 37층에 아파텔 272호실의 규모이며 총 공사비는 908억원이다.

대한종건은 주택, 건축, 플랜트, 토목, 건설사업관리 등 83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건설사다. 현재 경기도 옥정신도시 양주 라피네트 더 퍼스트 시공을 진행 중이다.

대한종건은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올해 6월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 ISO 14001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서 ISO 45001를 획득하여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종건은 이번 사업 외에도 올해 여러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종건의 올해 목표 수주액은 작년 수주액(약 4542억원) 대비 154% 상승한 약 7000억원이다. 대한종건의 매출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매출액 1,470억원에서 작년 매출액은 1,63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2,200억원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종건은 에이치앤비디자인에 지분 100%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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